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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18.07.01 팻두 - 서른일곱 살의 인디 뮤지션 (Feat. 이인세 Of 코로나)
팻두 - 서른일곱 살의 인디 뮤지션 (Feat. 이인세 Of 코로나)

야너아직도음악하냐돈되냐그거

구름을 따라 멀리 흘러갔구나

야 내가 뭐 할 줄 아는 거 있냐

지나간세월아

거지 이것 버티는 밖에 뭐

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네

말에 음악만으로 버티냐는 아직도

머물 생각했는데 거라

속내 말 지쳤다는 해 끝내 못 많이

항상 내게 청춘은

평범한 가사를 써봐

절대거야않을멈추지

들었니 뭐가 머리에

위해꿈을나를위해

나가랄 때 나갔어야지

새로운 밝아도 날이 난

바보 쇼미더머니에

빛나는 별의 새벽 지나

머릿속은 아직 꿈꾸는 청춘인데

서른일곱이란 나이가 참 얄미워서

몸은 지쳐가고

들어줘서고마워

왜 늘어가는데 한숨만

그냥 하소연한 거야

대로 달라 지금은 버는

 

 

텐데 내일도 음악 낄낄거릴 하면서

다그때썼던

걱정하면이렇게해뭐어차피

가족을 지키는 가장이라

날 해 나이라는 근데 초조하게 게

어깨무거운

부어서 왔어 쏟아 여기까지

음악 활동 지 시작한 벌써

다 쏟아 붓고

째 15년

간단하지 그리 걸 내 모든 않았어

벌떼처럼 달려들었던

산다는 싶은 일을 하고 하며 건

언제 팬들은 내

구름을 멀리 따라 흘러갔구나

그랬냐는 듯 나이를 먹고 날 잊네

세월아 지나간

예전 같지 않은 그리움이

멀리 이미 와버렸네 너무

쌓이네깊게

생각했는데 거라 머물

행복해 거 느끼는 하면서 나 음악

내게 항상 청춘은

일찍 일어날 필요도 없어

바라본다 애꿎은 천장만

하 기가 막히네

 

 

외치며 라고

근데 벌써 이 나이가 됐다는 게

젊은 달려보자 나이니까

됐다는 서른일곱이 게

충분히 그래

청춘은 항상

똑같은 날이 반복된다

머물 거라 내게 생각했는데

외쳐도라고결국

이미너무멀리와버렸네

어제보다나은오늘을살자

지나간 세월아

4시네 새벽 어

멀리 구름을 흘러갔구나 따라

젤다 코로그 찾느라 벌써

나이를 먹으면서

어느새 앉으면 컴퓨터 앞에

건 딱히 달라지는 없어

근데 막상

사랑 다 뭐 뜨거운 똑같애 노력 열정

어제와 똑같긴 싫은 걸

그게 거 똑같다는 근데 문제야

어려운일이야

발전해야 되는데 난 제자리인 거

매일 나를 되는 새로운 찾아야 건

사람들은 주위 다

가끔은 부담스러워

 

 

사업하느라 바쁜데

타이틀이 이라는

나는 지금 뭘 위해 열심히 사는 건데

살의 서른일곱 뮤지션 인디

 

 

Posted by 오워가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