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이한 (더 넛츠) - 지우고 지우고
잊으려 마신 술인데
그대 하나 남네요
오히려 생각나
지우니 다 다 지우고
잠들면 취해 이렇게
그대 하나 남네요
잠시 질까 괜찮아
보고싶다보고싶다
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왜이리 아픈지
지우고지우고다지우다보니
없어 쉴 잘 수가 숨도
이말 하나 남네요
나와 너도 같을까 혹시
싶다 싶다 보고 보고
싶어서보고너무
지우다 다 보니 지우고 지우고
매일 너를 그리다 눈물로
가슴에 박혀버린 그대인걸
살아가는데 하루하루
이젠 나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
지우고 보니 다 지우다 지우고
하나 남네요 이말
걷고 있다 걷고 있다
보고 싶다 보고 싶다
너와 함께 한 길을
지우고 지우고 다 지우다 보니
지우고 지우고 다 지우다 보니
너와 함께 길을 한
보고 싶다 보고 싶다
있다 걷고 있다 걷고
이말하나남네요
지우고 지우고 다 지우다 보니
혹시 나와 너도 같을까
하루하루 살아가는데
보고싶어서너무
눈물로 그리다 매일 너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