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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삼 - 꽃뱀

2018. 7. 4. 09:07 from 카테고리 없음

최삼 - 꽃뱀

난 널 물어뜯어 버려

다 집어삼켜 버려

뼈 째 씹고 삼켜

물어뜯어 너를 버려

터진 살덩어리에 베인

기어 다녀 다녀 기어

피를뱉고남긴흔적

부러뜨렸거든

더 소리쳐봐 더 난리 쳐봐

기어 다녀

조금 더 더 도망가봐 해봐 더 더

부러뜨렸거든

넌 내 이빨을 기억해

기어 다녀

전부 다 잘 모르네

집어삼켜 버려

입을 찢고 속 안을

버려 물어뜯어 너를

다 잘 휘저어 구경해

기어 아직 다녀 다녀 기어

니 머리통을 난 터뜨려 콱 다물어

부러뜨렸거든 우릴

얼굴로 짓이겨진

다 기어 다녀

더 퍼뜨려 소문을 내

내 부러뜨렸거든 다릴

나 내가 아주 걸레

다녀 기어

해봐년이라고같은

 

 

집어삼켜 버려 다

해봐 내가 안 먹을 줘도 년이라고도

물어뜯어버려널

차고 같은 나 년은

다녀 기어 기어 다녀

봐 날 왜 넘친다면서

부러뜨렸거든 우릴

말 봐 계속 해 내 뱉은 너 앞에서도

다 기어 다녀

필요해 여자라 게 큰 대단한 나는

다릴 부러뜨렸거든

관심 없지 아니면

다기어다녀

것들 써 갖다 작은 어따

집어삼켜 버려

아동 미취학 말고

너를 물어뜯어 버려 다

제대로 다 큰 걸 가져와

아직 다녀 기어 기어 다녀

이제해내가못와서만족

우릴 부러뜨렸거든

그만둘 것 같아

다 기어 다녀

기어 다녀 아직

내 다릴 부러뜨렸거든

다릴 내 부러뜨렸거든

아직 기어 다녀

다 다녀 기어

음 어디까지 갈 것 같아

우릴 부러뜨렸거든

 

 

것만 있을 같아

기어 아직 다녀 다녀 기어

너는 내가 뭘 더 할 수

물어뜯어 버려 널

싶지가 않은 마음

다 집어삼켜 버려

이상 더 여기 머물러 있고

다 기어 다녀

퍽기울어진평등에사는난

다릴 부러뜨렸거든

다 탓이라면 내

다 기어 다녀

그저 것조차 태어나고 사는

부러뜨렸거든 우릴

전부가내탓이라면

다녀 기어 기어 다녀

그렇다면 해도 어떻게

물어뜯어 버려 너를

일을만들어둘다똑같아

다 집어삼켜 버려

조심하지 왜 않아

너를 그래 너는 위해서

그래 다 나를 탓해

입 닥치길 내가 원해

많은 더 좀 더 더 원해 놈을

찾아봐 드러내 이유를

있는 원해 머리 좀 놈을 더

나를 좀 더 몰아가기 전에

좀 더 순진 한 놈을 원해

여기 차가워 넌 몰랐겠지만 밑바닥은

 

 

있는 좀 능력 놈을 원해 더

머리를 그러니 밟고 내

그위로올랐겠지만

 

 

Posted by 오워가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