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경현 - 흔적
생각이안말도났어아무런
그대로 멈춰서 있어
너에게 헤어지자는
있어 멈춰서 그대로
순간 말을 되는 그 듣게
남은 채 나만 잊지 못하고
오늘도 그저 멍하니 이렇게
마지막 너의 모습을 행복했던 그
하루를그냥보냈어
쉽게 사라지지 않아
헤어진 그날 밤처럼
눈을 감아봐도 생각을 멈춰도
못하고 말란 하지 가지 말도
흐릿하게남아있는너의흔적들이
쏟아지는 눈물로 너를 흘려 보냈어
견뎌내야겠지 난
흐릿하게 남아있는 너의 흔적들이
다가갈 수 없이 차가운 모습을
멈춰도 생각을 감아봐도 눈을
그대로 멈춰서 있어
쉽게 사라지지 않아
잊지못하고나만남은채
행복했던 너의 마지막 그 모습을
너의 그 마지막 모습을 행복했던
채 남은 잊지 나만 못하고
쉽게 사라지지 않아
그대로멈춰서있어
생각을 감아봐도 눈을 멈춰도
수가 아무 아무것도 일도 없어 할
흐릿하게 남아있는 너의 흔적들이
너와 헤어진 날부터
보냈어 눈물로 흘려 쏟아지는 너를
모든걸 다 잃은 것 같아
하지 말란 가지 말도 못하고
오늘도 이렇게 것 다를 없는
너를 있어 그리고만
뜬눈으로 밤을 새우며